방콕 자유여행 - 방콕 무앙보란 입장료, 가는방법, 후기
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방콕 무앙보란을 다녀와서 여행 후기 및 정보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방콕 무앙보란은 태국어로 เมืองโบราณ 이렇게 적는데요 뜻을 살펴보면 เมือง(므앙=도시) + โบราณ(보란=고대의) 합쳐서
고대도시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박물관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규모가 큰 곳인데요, 저도 하루 만에 모든 곳을 다 보지는 못하였습니다. 이름에 걸맞게 마치 하나의 도시라 할 정도로 규모가 큰 곳이었습니다. 방콕에서 차량으로 약 50분~1시간가량 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그보다 좀 더 걸리겠습니다. 규모면에서나 만족 도면에서나 방콕 근교 여행지중에는 단연 으뜸인 곳이라 생각합니다.
무앙보란 입장료
성인 700바트
아동 350바트(만6세-14세)
영업시간 매일 09:00~19:00(휴무일 사전 체크 필수)
(입장권은 티켓박스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미리 인터넷 예약대행 사이트에서
예약하고 가는 것이 저렴합니다.)
무앙 보란 가는 법
방콕 BTS 종점역인 Kheha BTS (BTS 캐하) 에 내리셔서 택시 타고 5분 거리입니다.
그랩을 이용하시거나 역 근처의 미터 택시를 이용합니다.
입구에서 무료 자전거 대여 혹은 무앙 보란을 도는 셔틀을 이용하는 방법, 골프카트 대여 방하는 방법이 있는데
저는 티켓박스에서 티켓 구매할 때 아무런 안내를 받지 못해서 셔틀이 있는지 모르고 자전거 대여해서 구경하였습니다.
날씨가 덥기때문에 자전거보다는 셔틀, 골프카트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실제 건물 같은 세밀한 조각품이었습니다. 실제 있던 고대 건축물을 재현에 놓은 것 같습니다.
날씨 좋은 날 방문하면 아무렇게나 찍어도 좋은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습니다.
방콕에 있을 때는 그냥 도시라 서울과 비슷한 느낌인데 무앙 보란은 태국에 왔구나 하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태국 스타일 가구? 앞에서 한 장 찍었습니다.
한국의 민속촌처럼 옛날 수상가옥들을 잘 재연해놓았습니다.
수상시장 안에는 자그맣게 시장 및 식당에서 실제로 먹을거리와 기념품을 팔고 있었습니다.
자전거가 보시다시피 기어가 없는 옛날 자전거라 천천히 갈 수 있습니다.
아주 기다란 고대 태국 배가 있었습니다.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고대의 태국을 재현에 놓은 것이지만 이렇게 만드는데 상 다이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구경을 하면 이렇게 자전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색깔도 그렇고 전쟁을 표현한 것 같은데 밤에 보면 무서울 것 같네요.
상당히 넓어서 다 구경하지 못하고 절반 정도 봤을쯤 비가 오기도 하고 자전거로 이동하다 보니 지쳐서 관람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나중에 다시 한번 와봐야겠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규모가 컸고, 볼거리도 많았던 무앙 보란이었습니다.
다시 BTS까지 택시 타고 이동해서 방콕으로 돌아왔습니다.
총평
BTS 전철로 무앙 보란 근처까지 접근이 가능해 이동이 용이하고, 고대의 태국을 1:1 사이즈로 잘 구현해 놓아서 마치 고대 태국안에 제가 있는느낌이었습니다. 하루정도 일정을 비워두시고 방콕 근교의 무앙보란 관광일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내가 없고 더운 땡볕에서 관람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점을 감안하고도 상당히 멋진 곳이었습니다.
무앙보란에 가기 전 미리 태국의 역사에 대해 조금 공부하시고 가신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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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방콕현대미술관 MOCA 을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방콕 현대미술관을 방콕에 있는 MOCA을 다녀왔었습니다.
모카 미술관은 현재 공사 중인 BTS전철역 방켄(bang khen) 근처에 있습니다.
MOCA는 Museum of Contemporary Art의 줄임말로 현대 미술관입니다.
모카 미술관 가는 방법중 가장 편리한 건 역시 그랩 택시 이용하시는 것 이겠고요 대중교통 이용하실 경우 모칫 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52번 또는 134번 버스를 타셔서 방켄에서 내려서 도보이동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버스를 타고 방켄역 근처에 내려 도보 이동하였는데요 방콕 버스를 자주 타보지 않았는데 굉장히 로컬인이 된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모카 미술관에 도착했습니다.
일반인 입장료 1인당 180바트 입니다. 입구에 짐 보관이 가능합니다. 짐 보관 시 번호표를 줍니다.
멀리서 보았을 때 미술관이 아니라 회사 건물(?) 같아 보였습니다.
건물 천장에서 빛이 들어와 따로 조명이 필요 없는 구조였습니다.
내부는 에어컨 빵빵하고 깨끗하고 쾌적하여 관람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사진 찍었습니다,
태국 여행하시다 보면 자주 볼 수 있는 고대 신화 속 존재들이 많았습니다.
금속 조형물로 태국 특유의 느낌을 살린 작품이었습니다.
옛날 태국 수상시장의 모습입니다. 그림이 굉장히 디테일했습니다.
현대적인 작품도 눈에 들어오네요
어마어마한 크기의 작품이었습니다. 천국이 있다면 저런 모습일까요
신기한 점은 각 종교는 달라도 천국과 지옥의 모습은 비슷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남는 건 사진이라 작품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었습니다.
방콕 현대미술관 MOCA 총평
더운 태국 날씨에 시원하게 실내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미술에 관심이 많지 않더라도 한 번쯤 방문하여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방콩 왕궁 , 왓 아룬, 왓프라깨우, 카오산 로드 등 대표적 관광지를 모두 둘러보셨다면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미술관 규모가 큰 것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관람료로 반나절 정도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qr코드 읽는 것으로 해설도 들을 수 있으므로 (한국어는 미지원) 이어폰 챙겨가셔서 해설 들으시면서 감상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방콕 여행이 처음이 실 경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그랩 택시를 이용하셔서 이동하시면 편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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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자유여행 - 방콕 사파리월드 입장료, 여행후기(방콕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콕 사파리 월드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방콕 사파리 월드는 방콕 근교에 있는 동물원으로 차량으로 약 40분가량 소요되는 곳에 있습니다. 거리도 크게 부담되지 않고 차량으로 금방 갈 수 있으니 방콕 근교 여행으로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족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한국 동물원의 사파리와 차이점은 개인렌트카, 택시, 미니버스로 사파리 월드 동물원 입장 후 차 안에서 동물들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편도 40분, 왕복 80분 가량 소요됩니다 이날은 차량이 막히지 않아서 금방 도착하였습니다.
방콕 사파리월드 입장료
저는 유명한 여행 상품 플랫폼인 클*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습니다.
싱글데이패스(점심 불포함)으로 1인당 입장료 약 3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왕복 차량은 조인차량으로 1인당 7,500원 정도로 같이 구입하였습니다.
사파리 월드 지도입니다. 맨처음 입구로 진입하여 야외 동물원을 차로 한 바퀴 돌고 입구로 돌아와서 사파리파크, 마린파크를 구경합니다.
돌고래쇼 외에도 여러가지 쇼가 있었습니다. 쇼 중에는 역시 돌고래쇼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재밌게 관람할 수 있는 쇼였습니다.
다른 쇼는 어른의 관점으로 보았을때는 좀 지루할 수가 있고요 어린아이와 함께 오면 좋아할 것 같습니다.
각 쇼시간이 브로셔에 기재돼있으니 동선을 잘 짜서 움직여야 여러 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사진처럼 정말 가까운 거리에서 동물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더운 태국날씨에 동물들도 지쳐 보이는 모습입니다.
얼룩말 오랫만에 봅니다.
동물들이 좁은 곳에 갇혀있지 않고 최대한 야생과 비슷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준 모습이었습니다. 울타리 안에 갇힌 동물들을 보면 괜스레 미안한 마음이 들었었는데 이렇게 야외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준 것이 동물들에게 훨씬 좋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전기사님이 동물을 최대한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차량을 운전해 주셨습니다.
간단하게 영어로 해설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코뿔소입니다. 덩치가 엄청 컸습니다.
아이들 데려오면 좋아할것 같습니다.
다른 블로거님들 후기를 보니 기린 먹이주기 체험도 했던데 이날 시간대가 안 맞아서 그랬는지 먹이주기 체험을 하지 못했습니다.
맨 처음 티켓 교환할 때 타임테이블이 있는 브로셔를 주는데요 시간마다 볼 수 있는 쇼와 체험이 거기에 기재되어있으니
버리시지 마시고 잘 참고하셔서 움직이시는게 좋습니다.
새끼노루가 귀여웠습니다.
밀림의왕 사자입니다. 확실히 다른 동물들과는 다른 위용이 있었습니다.
호랑이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누워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마입니다 처음에는 한마리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암수 한쌍이 있더군요 크흠
사육사가 준 바나나를 먹는 곰, 태국 바나나는 한국 바나나와 다르게 크기가 많이 작더라고요
버펄로입니다.
기사님이 사파리 파크 입구에서 손님들을 내려주고 다시 만날 시간을 알려주십니다. 혹시 모르니 차량번호를 찍어두었습니다.
사파리 파크는 여러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는 일반적인 동물원이었습니다. 햇볕이 워낙 뜨거워서 그늘로 다녔습니다. 되도록이면 양산이나 모자 등 햇빛 가릴만한 것들을 챙겨 오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파리 월드의 메인 쇼인 돌고래쇼입니다. 사육사 분들과 오랫동안 합을 맞춰와서 그런지 돌고래가 와 사육 사간의 팀워크가 좋았습니다.
단체 관광객을 피해서 멀리 뒷자리쯤 앉았는데 잘 보였습니다. 시장 규모가 꾀나 컸습니다.
사파리 월드에는 기념사진을 찍을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일정 금액을 주고 아기사자를 안고 찍는 곳도 있으니 방콕 여행 오셔서 많은 사진 남겨가시기 바랍니다.
모든 관람을 마치고 해지기 전에 다시 방콕 도착하였습니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약 오후 5시 정도에 방콕 도착하였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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